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3명에게 총 60만 원 전달
연수구 연수1동 통장자율회(회장 김옥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3명에게 희망과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각 20만 원씩 총 6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17일에 개최한 연수1동 통장자율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통장자율회 회원들의 추천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중·고등학생 3명을 선정해 지원됐다.
연수1동은 앞으로도 통장자율회 등 자생단체와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학금 대상자인 김모 학생은 “열심히 공부하여 컴퓨터 공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겠다.”라고 말하며 “저 역시 커서 주변을 돌보고 살피는 사람이 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옥기 회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장학금이 작은 희망과 응원이 되길 통장자율회 회원 모두 한마음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진원 연수1동장은 “지역 내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향해 정진하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수1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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