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당대표 직속 기구 운용...국민 행복 위해 최선의 노력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기본소득, ▲기본주거, ▲기본금융과 더불어 ▲불공정·불평등 해소를 위한 을(乙)들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설립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속 기구이다.
지난 6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기본사회위원장으로 임명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송도국제도시·동춘1,2동·옥련1동)은 17일 오후 3시, <인천 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정일영 인천광역시 기본사회위원장, 우원식 기본사회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이동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광역대표단, 정책단,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거행했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영상으로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행사 진행에 앞서 정 의원은“생존경쟁 사회가 치열해짐에 따라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이 보장되는 기본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오늘 이 자리를 통해 불평등과 양극화, 기본소득·기본주거·기본권 보장 등을 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머리를 맞대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재명 당대표는 “기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삶의 조건들을 우리 모두가 함께 책임지자는 것이 기본사회위원회의 비전이다”라고 언급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우원식 국회의원은 “행복하게 살고 일한 만큼 받는 기본사회 조성과 더불어 인천 특성에 맞는 기본사회 플랫폼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정 의원은 “인천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기본소득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인천 기본사회위원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인천 기본사회위원장으로서 현시대에 어울리는 기본사회 플랫폼을 구축하고 모두가 행복한 ‘인천형 민생정책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