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메치기, 달고나 뽑기 등 참여 부스 운영
투표 거쳐 2024년도 주민자치계획(안) 통과
투표 거쳐 2024년도 주민자치계획(안) 통과

연수구 연수 2동 주민자치회(회장 윤태연)는 23일 주민총회 및 문화의 거리 축제를 성료 했다.
원인재역 인근에서 진행된 주민총회 및 거리 축제는 이재호 구청장, 편용대 구의회 의장, 박찬대(더민주, 연수구갑) 의원 등 내·외빈을 비롯해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내빈소개 ▲구청장 축사 ▲23년 자치활동 보고 ▲24년 자치계획(안) 보고 및 실행사업 설명 ▲주민 투표 결과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 이어 열린 원인재 문화의 거리 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 운영과 함께 초대 가수, 어린이 요들단 '알펜로제' 등이 공연을 통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주민 투표를 거쳐 24년 자치계획(안)으로 제안된 △마을 의제 발굴 △친환경 마을 만들기 △지역복지자원 발굴 및 사업 추진 등의 사업이 통과됐다.
이재호 구청장은 축사에서 "주민총회를 위해 밤낮으로 고생하신 연수 2동 주민자치회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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