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품 전달식과 함께 추석맞이 놀이한마당 진행
장 원장, 매년 아낌 없는 후원과 성원에 감사 전해
장 원장, 매년 아낌 없는 후원과 성원에 감사 전해
26일 밝은마음(원장 장상덕)이 후원품 전달식 및 추석맞이 행사를 생활관 5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연수구 봉재산로 68(동춘동)에 위치한 밝은마음은 47명의 이용인들이 생활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이날 행사는 시설에 아낌없이 후원해 온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곧 다가올 추석을 맞아 직원 및 이용인들이 직접 음식을 마련해 나누고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등을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장상덕 원장을 비롯해 직원, 이용인, 이용인 가족들과 후원자인 김영수 봉재산오리 대표, 김영선 동인천월미로타리클럽 회장, 한종근 옥련중앙장로교회 목사, 최태환 동춘 1동 주민자치회장, 송민욱 송선생특수체육교실 대표 등 내·외빈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내빈소개 ▲후원품 전달식 ▲추석맞이 놀이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장 원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찾아오시는 분들이 줄어들었다"면서 "올해는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용인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밝음마음은 10월 28일 송도 해돋이 공원에서 개최될 연수사회복지박람회에 참여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 및 편견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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