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화)에서는 2023년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6일(화) 지역 내 독거어르신 113명을 초청하여 추석맞이 행사 “온동네 온기를”를 진행하였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13명에게 명절특식(잡채, 소불고기, 송편, 오색전 등)과 명절선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대접하였고,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음식과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드렸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이 추석특식과 배선물세트를 후원해주어 함께하였다. 또한 모연홈마트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송편 20kg를 전달하였고,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연계로 아코디언 사랑방 실버 음악봉사단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많은 기업과 단체 후원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정승연 인천연수구갑 당협위원장, 김영임 연수구의원, 최숙경 연수구의원, 한성민 연수구의원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이 추석을 즐겁게 보내시기 위한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함께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공연도 보고, 좋은 추석선물을 받아 행복한 추석이 될 것 같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화 관장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진행하는 추석행사인 만큼 어르신들이 즐거우셨길 바란다. 이번 행사에 큰 도움을 주신 인천도시공사와 코레일 송도관리역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고 따뜻한 행복을 더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이처럼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업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032-811-80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