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자활센터 등 시설 이용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 중요성 알려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노력
치매예방 중요성 알려 치매친화적 사회문화 조성 노력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종합사회복지관, 자활센터 등 노인시설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파트너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치매예방교육은 ▲치매의 정의와 종류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예방체조 등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치매예방법을 펼쳐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뜻하며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치매 서비스 지원 사업이다.
이와 함께, 치매파트너교육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팀(☎032-749-8942)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치매 질환에 대하여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예방법에 대해 알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해서 제공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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