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보호와 친환경 식문화 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
연수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윤희)는 지역 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식문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잔반 제로 데이 캠페인' 행사를 24일 개최했다.
연수구청 구내식당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센터는 연수구 청소행정과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해 2023년 2월부터 매주 1회 ‘음식물 남기지 않기’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경제적 손실을 퀴즈 코너와 다짐 코너로 나누어 '잔반제로' 실천의 의미를 적극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최윤희 센터장은 “2월부터 실시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챌린지’를 통해 잔반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단체급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의 최소화는 결국 식단의 질로 연계되며 조리 단계에서도 폐기물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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