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별로 사례 발표 및 미래 방향 제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지난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결대로자람 가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신충식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조현영 부위원장, 임춘원 의원을 비롯해 인천 유·초·중·고·특수 교사, 교육행정 직원, 교육감 소속 근로자 등 1,9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결대로, 모든 교원의 성공!, 다 함께, 모든 학교의 성장!’을 주제로 연 컨퍼런스는 교육공동체의 공동체성을 바탕으로 모든 학교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인천 교직원들의 전문적 학습공동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먼저 ‘결대로, 전학공 지금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나를 돌아보는 시간 문학동네-10년 후 ▲국경 넘어 함께 만드는 교육-국제 교육협력교사회 ▲손안의 연수원-린치핀 아카데미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사례를 공유했다.
이후 ‘미래로, 전학공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더 나은 학교를 꿈꾸는 교육 실천 이야기-새로운 학교 인천네트워크 ▲느낌과 마주하며 욕구와 놀기-비폭력대화 교육 연구회 ▲상상으로 놀고 공간으로 말하다-학교 세움 ▲교육행정에 미래가치를 더하다-인천시 교육행정정책 연구회 전문적 학습공동체가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이 밖에 문화·예술, 교간형 초·중등, 교내형 초·중등, 유아, 특수 등 9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60개 팀이 나눔 장터에 참여해 인천 교직원들과 사례를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개인 맞춤형 성장과 공동체성 함양을 위한 교육인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을 만드는 기반인 전문적 학습공동체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