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아트홀에서 울려퍼진 ‘요들’의 향연
청학아트홀에서 울려퍼진 ‘요들’의 향연
  • 연수신문
  • 승인 2023.10.26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 ‘청학아트홀’에서 밝고 활기찬 요들 무대 펼쳐
연수문화원이 청학아트홀에서 스위스 전통 요들 공연을 개최했다. 문화원 제공

연수문화원(원장 방윤식)은 지난 25일 청학아트홀에서 스위스 전통 요들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요들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수의 팀이 참여해 ‘요들 축제’로 진행됐다. 알펜로제 요들클럽, 알프스요들마마파파, 알펜로제 어린이 요들단이 참여했고 요들합창, 카우벨연주, 아코디언 및 외르겔리 연주 등 신나는 요들 멜로디로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요들의 본고장인 스위스에서 온 ‘Juliana Kudli(줄리아나 쿠들리)’의 청아한 목소리와 아코디언 연주자 ‘Urs Müller(우르스 뮐러)’가 기교 넘치는 연주를 선보여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 관람객은 “다양한 요들팀의 참여로 각기 다른 매력의 스위스 전통 무대를 볼 수 있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방윤식 연수문화원장은 인사말로 “밝고 활기찬 요들 음악처럼 주민 여러분 일상에도 생기 넘치는 순간들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연수프린지페스티벌>은 7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구민의 일상 가까이에 있는 공원, 야외무대 등에서 문화예술공연을 펼친다.

한편 지난 7월부터 어쿠스틱 밴드 ‘양하영 밴드’, 8월 어쿠스틱 듀오 ‘경인고속도로’, 9월 국악 아카펠라 ‘토리스’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번 10월 ‘알펜로제’의 무대로 모든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천광역시 연수구 용담로 117번길 41 (만인타워오피스텔 11층)
  • 대표전화 : 032-814-9800~2
  • 팩스 : 032-811-9812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경래
  • 명칭 : 주식회사인천연수신문사
  • 제호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 등록번호 : 인천아01068
  • 등록일 : 2011-10-01
  • 발행일 : 2011-10-01
  • 발행인 : 김경래
  • 편집인 : 김경래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eeyspress@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