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도 구매 실적 3.08%...의무구매비율 1%를 상회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성장 위해 노력할 것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성장 위해 노력할 것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 이하 공단)이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6회 인천광역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식'에서 2022년 공공기관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을 인정 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제도는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공공기관 총 구매액(공사 제외)의 1% 이상을 중증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공단에 따르면 2022년도 공단의 우선구매 실적은 3.08%로, 의무구매비율인 1%를 상회한다.
공단 관계자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를 위한 관리 체계를 구축해 매년 목표 달성을 실현하고 있으며, 정부권장정책을 적극 이행하는 모범적 사례를 지속 발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희경 이사장은 "우리 공단은 임직원이 함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기여는 물론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사회적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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