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프로그램 '나눔리더'...인천서 267명 참여 중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 예정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 예정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상범, 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31일 한성민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이 나눔리더에 가입하며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된 나눔리더는 1년 내 100만 원 이상을 기부·약정한 개인기부자를 위한 모금프로그램으로 인천은 현재 267명이 참여 중이며 전달된 성금은 인천의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지원 사업’의 교육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성민 운영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자 나눔리더에 가입하게 되었다"며 "이번 나눔리더 가입을 계기로 주변에 선한 나눔의 영향력이 전파되어 많은 사람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인천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나눔리더에 가입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한성민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주신 성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꿈 지원 사업에 잘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인천을 이끄는 나눔리더 한성민 위원장은 ‘1인 가구의 삶의 질’을 연구한 행정학박사로 연수종합복지관, 대한적십자 급식소 정기봉사와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 식품등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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