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대회 참가 임직원의 참가비를 모아 전달
기부금은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
기부금은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김창남)는 ㈜피스코코리아(대표 야마쟈키키요야스)의 피스코코리아 나누매(愛)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금 금150만원을 적십자에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피스코코리아 나누매(愛)는 피스코코리아 사내 봉사활동 기관이다.
인천적십자사에 따르면 해당 기관은 2023년 9월에 개최된 송도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완주한 임직원의 참가비를 기부하는 형식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피스코코리아 김영진 상무는 “적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임직원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인만큼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은 “금액과 무관하게 모든 기부금은 소중하며 적십자를 통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연중 모금하고 있다. (기부참여 문의: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사회협력팀 032-810-1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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