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개최...1500여 명 참석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건전 사회 기풍 조성 노력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건전 사회 기풍 조성 노력
(사)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는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 '2023년 인천지체장애인자활증진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완전한 평등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자립 의욕 고취 및 사회공동체 의식 함양 등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제고와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 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자리다.
또한 유정복 인천시장, 김광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배진교 정의당 국회의원, 이재호 연수구청장, 유충열 인천교육청 학교교육국장을 비롯해 지체장애인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연수구청의 지원과 후원자들의 후원을 받아 연수구에서도 160명의 장애인들이 참석해 담소를 나누거나 주최 측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연수동에서 온 한 장애인 참가자는 “행사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장애인들을 위한 더 많은 행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인식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 지회장은 “모든 회원이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