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통해 제물포르네상스 기틀 마련
인천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인천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동사업 시행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도시공사,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공동사업 시행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계획을 재수립하고 12월 해양수산부에 제출할 예정이며 재정사업 전환에 따라 타당성 조사 및 투자심사 절차를 내년에 이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내항 1․8부두 재개발 대표 사업시행자로서 대한민국 항만 재개발 표준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을 추진해 사업추진 동력확보 및 제물포르네상스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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