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14일, 양일 간 진행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연수구새마을부녀회(회장 탁경옥)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11월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소외이웃과 홀몸 어르신, 결식아동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밑반찬 지원 사업을 벌여 올해 마지막으로 배추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했다.
연수구청(구청장 이재호)이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관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각 동의 새마을 지도자들과 함께 새마을회관에서 김장을 담그며 다가오는 연말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을 하고 싶어도 높은 물가와 어려운 여건으로 김장을 할 수 없는 소년소녀 가장, 홀몸노인, 조손가정 등 700여 가정에 나누어져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연수구새마을회 관계자는 "새마을운동의 하나인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전개한 오늘 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만들기 구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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