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혁신, 적극행정 등 연수구 발전 노력 인정받아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최고혁신단체장상'과 2023 대한민국 농업대상 '농업대상'을 수상하며 그간 적극·혁신행정과 미래농업성장 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먼저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대한경제신문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재정혁신 ▲소통행정 ▲안심도시 구현 등 연수구 발전을 위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최고혁신단체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재정위기의 조기 극복 의지를 강하게 피력하며 비상경영을 선언하고 일회성 행사 축소와 민간위탁사업의 직영 전환, 그리고 시장·군수청장 정책회의 등을 통해 관내 대형 건립사업의 보조금 분담률을 상향 조정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연수신문고 운영 등 주민 밀착형 소통행정을 추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개선점을 보완하는 등 발로 뛰는 적극행정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전국 최초로 난무하는 정당 현수막 철거, 방치된 말소차량 단속 강화, 청년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한 MZ하우스 운영 등 안심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앞서 7일에는 2023년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농업대상을 수상해 ▲선진 도시농업서비스 제공 ▲미래농업 성장의 핵심인 스마트팜 조성 ▲도시농업교육 활성화 등에 기여한 공로 역시 인정받았다.
특히 인천지역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 강화군과 협약을 맺고 관내 경로당에 강화섬쌀을 지원하는 한편, 급변하는 기후 위기 대응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예상 탄소 배출량 대비 4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다양한 온실가스 저감 사업을 추진하는 등 연수구의 탄소중립도시 조성에도 적극 나서면서 지역상생 구현, 지속 가능한 농업의 가치 확산 및 농업소득증대, 녹색성장 등 다방면에 기여해 왔다.
연이은 수상으로 이 구청장의 그간 노력이 인정을 받은 만큼 다음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