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소음으로 인한 불편 야기
어린이집 찾아 미안함 전해
어린이집 찾아 미안함 전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연수구시설안전관리지부(지부장 방영일, 이하 노조)는 연수구청 직장어린이집 관계자 및 원생들을 방문해 간식꾸러미 60세트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식꾸러미 전달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해야 하는 어린이들이 집회기간 동안 발생한 소음으로 인해 불편을 겪자 이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노조 관계자는 "연수구 미래의 주인공인 영유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운영해 아이들의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노조는 연수구청 앞에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에 임금체계 개편, 부당 해촉 및 전직에 대한 원직복직 등을 촉구하는 집회를 진행했으며 이때 발생한 소음으로 인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원생들이 불편함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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