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숲 놀이 체험원 '청학수피아'와 초등교육 대상 수피아대안학교 원생 및 학생들이 장애유아복지시설 동심원에 필요물품 및 장난감 등을 전달해 연말연시 훈훈한 온정을 펼쳤다.

연수구 청학동 소재 숲 놀이 체험원 '청학수피아'는 4~7세 아이들이 기존의 정형화된 보육방식에서 벗어나 제목 그대로 숲에서 뛰어 놀며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학습하는 차별화된 보육시설이다. 

또한 초등교육 대상 '수피아 대안학교'는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대안교육 기관으로 함께 운영되고 있다.  

한편, KBS예능에 나왔던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들도 '청학수피아' 출신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이된 현재도 지난 15일에 개최된 군고구마 행사에도 참여하는 등 큰 애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