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동에 위치한 삼성태권스쿨(관장 이성호)은 학부모, 제자들과  함께 장애아동 복지시설인 '동심원' 을 방문해 후원 물품인 사랑의 라면(1077개)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삼성태권스쿨 수련생 학부모의 지원으로  △동심원 장애영유아 보육시설에 1077개를 직접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삼성태권스쿨은 도장의 문화로 자리잡은 라면 기부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아이들에게 상기시키고 서로 돕고 사랑을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매 해 뜻깊게 진행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갚진 경험이자 교육이 되길 소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태권스쿨 이성호 관장은 "연말연시에 힘들고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바르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함께 동참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제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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