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말까지 취약계층에 주 5회 건강음료 배달하며 건강·안부 확인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일희, 박진경)는 올해 말까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고독사 예방을 위한 ‘건강 더하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송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연계 연간기획사업으로 정서적·경제적으로 더욱 외로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세대에 건강음료(야쿠르트·우유 등)를 주 5회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고독사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실시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운 날씨에 더욱 안부 확인이 필요한 시기인 겨울철(1월, 2월, 12월)에 홀몸 어르신 등에 건강음료 지원이 중단되지 않도록 서비스를 지속 추진한다.
박일희 위원장은 “2024년도에도 양질의 건강음료 제공에 더욱더 노력하며, 방문배달을 통한 안부확인과 서비스 연계 등 이웃사랑 실천으로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 조성과 찾아가는 서비스로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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