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 대상으로 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성료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방학 중 특수학교 돌봄(종일반)을 이용하지 않는 인천지역 특수학교 학생과 가족에게 실습과 체험활동 기회제공을 시작했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했고 총 21가족 4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꼴마루 가구, 흙 이야기, 라피오레 아카데미 등 마을 활동기관과 >가족이함께 나무로만들기, >흙으로 만들기, >꽃으로 만들기 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방학 동안 자녀와 함께 체험할 기회가 적었는데 교육청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 모두 뜻깊은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동안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돌봄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가족이 참여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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