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영 회장, 신속한 재난방송·정보전파 위해
KBS인천방송국 설립 지지 캠페인 동참
KBS인천방송국 설립 지지 캠페인 동참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지난 40년간 수도권이라는 사유로 '잃어버린 인천 뉴스 40분'의 주권을 되찾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범시민 캠페인으로 SNS를 통해서도 이어질 계획이다.
조의영 회장은 "인천의 중요한 이슈와 정보를 주민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접할 수 있는 공중파 방송국의 설립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인천시민의 재난안전망 구축을 위해 재난방송사인 KBS방송의 설립은 시의적절(時宜適切) 하다"고 밝혔다.
또한, 캠페인의 다음주자로는 인천의 경제발전과 경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인천경영포럼 원용휘 회장과 최일선에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인천혈액원 임군빈 원장을 지목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법령에 의한 재난관리책임기관임과 긴급구호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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