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5일 ㈜베베쿡과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 ㈜베베쿡 노경아 대표 등 양 기관의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재난현장 고통경감 및 생명보호 ▲탄소중립 ESG ▲안전문화 확산 ▲기부문화 확산 등에 대한 협력이다.
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은 “인도주의에 기반한 재난 이재민 구호를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특히 “재난 피해 영유아 대상 구호 활동을 전개함으로서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인도주의 스타트업 공모전’ 선정 사업인 재난 현장의 표준화된 구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구호 레시피북 제작’의 핵심 추진과제중 하나로, 해당 사업은 ‘Red Cross Gala’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서 진행 중에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 구호지원기관으로서 갑작스런 재난에 대비해 평상시 예방과 대비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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