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대호)은 2월 5일 월요일 청룡의 해 갑진년 설날을 앞두고 연수1동 지역주민에게 설 선물 꾸러미를 전하는 ‘幸복한 설날, 福 받으세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직원, 교육문화 프로그램 임원단, 사회복지 실습생과 함께 연수1동에 거주하는 선주민과 고려인 및 외국인 264명에 떡만둣국 재료, 양념돼지갈비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전달과 함께 명절인사를 전하였다. 더불어 떡만둣국 만들기 참여소감 활동을 통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설명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설날 선물 꾸러미를 받은 한 주민은 “복지관에서 선물 꾸러미와 함께 명절인사를 전하러 와서 덕담을 주고 받았다. 너무 감사하고 이번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교육문화 임원단은 “연수1동 함박마을에 거주하면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고 함께 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명절인사를 전하니 더 보람있고 즐거운 하루였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함박종합사회복지관은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선주민과 고려인 및 외국인이 함께 거주하는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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