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운영하는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화)에서는 2024년 설을 맞이하여 2월 7일(수) 지역 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맞이 행사 ‘설레는 나눔’을 진행하였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내 독거 어르신에게 명절 특식과 명절 선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대접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와 한국철도공사 송도관리역(역장 최윤희), 삼성엔지니어링 송도 Bio Project(총괄 서문태 부사장), 에피바이오텍(대표 성종혁)이 설 행사 후원금과 사과 선물세트 후원으로 함께하였으며, 산울음높이어린이집에서는 원아들의 공연과 세배로 함께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광섬(79세, 여성)어르신은 “올해도 복지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뻤고, 2024년을 아이들의 귀여운 공연과 새배로 시작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종화 관장은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설 행사에 도움을 주신 후원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고 따뜻한 행복을 더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단체들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싶은 개인 단체 기업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032-811-801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인천자치신문 연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