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연수지역 단수공천자 및 경선후보자 발표
국민의힘, 연수지역 단수공천자 및 경선후보자 발표
  • 박시현 기자
  • 승인 2024.02.2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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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단수공천자 연수갑 정승연 후보
연수을 3자 경선··· 김기흥·김진용·민현주
정영환 공관위원장이 15일 브리핑에서 단수공천자를 발표중이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이 15일 브리핑에서 단수공천자를 발표중이다. (사진:뉴시스)

국민의힘이 14일 인천지역 면접을 마치고 제 7차 회의를 마무리했다. 정영환 공천관리 위원장은 15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연수갑 포함 인천지역 당수공천자 5명을 발표했고 이후 19일 연수을 지역 경선자를 3명으로 축소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15일 브리핑을 통해 연수갑 단수공천자를 공개했으며 정승연(전당협위원장) 후보가 경선없이 단수공천자로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정승연 후보자는 "연수구민과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정승연 연수갑 후보자 (사진:중앙선관위)

 

이후 연수을 경선자는 19일 오후 발표되었다. 국민의힘이 '연수구을'을 추가 경선지역구로 지정하면서 동시에 컷오프자(공천배제대상) 2명을 제외한 경선자 3명을 발표했다. 경선대상자는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과, 김진용 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민현주 전 국회의원(전당협위원장)이다.

 

왼쪽부터 김기흥, 김진용, 민현주 경선자 (가나다순)
왼쪽부터 김기흥, 김진용, 민현주 경선자 (가나다순) (사진:중앙선관위)

 

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는 29일 열릴 국회 본회의에서 선거구 획정(공직선거법 개정안) 이 처리되면 선거구 경선을 시작할 방침이다.

한편 총선을 50여일 앞둔 현재까지 여야의 더딘 협상으로 선거구가 획정되지 않아 경선시작이 지연되고있으며, 이는 총선을 39일 앞두고 획정이 이뤄졌던 21대 총선때보다도 더디다는 우려가 나오고있다.

이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19일 열린 제413회국회(임시회) 개회식에서 "총선에 적용될 선거제와 선거구 획정을 앞두고 4년마다 반복되는 파행은 국민의 참정권을 침해하는 일"이라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지 않고 또다시 방치한다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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