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현재까지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윤 청장은 먼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18개 부서를 대상으로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사업 쟁점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이후 산업통산자원부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강화 남단, 인천 내항, 송도국제도시 일원 등의 경제 자유구역 추가 지정 및 현안 사업의 국비 지원 건의를 진행하였다. 이어 가장 최근에는 송도·영종·청라의 주요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입주기업 방문을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윤 청장은 투자유치 및 스타트업·혁신생태계 육성 첫걸음으로 ▲송도 워터프런트 남측연결수로 ▲IFEZ 바이오·헬스케어 산업생태계 체계화·고도화 ▲테르메, 투자이행 확약식 ▲스마트 시설 분야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진행하였다.

이어 글로벌 미래도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송도 워터프론트 1-2단계 착공 ▲송도 11-2공구 기반시설 건설 사업을 위해 움직였고 초일류 IFEZ를 향한 전략으로 ▲IFEZ 투자유치 추진 전략 ▲IFEZ 비전·전략 2040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시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