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보건복지부의 제5차 자살예방 기본계획에 발맞춰 지역 주민과 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한다고 6월 20일 밝혔다.‘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입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 교육, 캠페인, 자살 수단 차단 활동 등을 통해 지역 내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인천시는 2024년 현재 10개 군·구 전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백령·대청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과 관련해 북한의 반대 의견으로 절차가 중단된 상황에서 유네스코 및 외교 채널을 통해 절차 재개를 위한 대응을 지속하고 있다고 6월 19일 밝혔다.유네스코는 지난 5월 19일 북한으로부터 공식적인 서면 반대 의견을 접수했고, 5월 22일 새벽 인천시에 세계지질공원 지정 추진 절차의 중단을 공식 통보했다. 이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가이드라인 제5.4(iv)조(회원국의 서면 반대 의견이 접수될 경우, 과학적 평가가 진행되지 않으며, 해당 회원국이 문제 해결을 위한 해결책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사업이 시행 8개월 만(6월 11일 기준)에 6,000개의 계약업체와 50만 건의 배송 물량을 돌파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인천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물류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배송 효율을 높여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라인 쇼핑 시장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인천시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지하철역 집화센터에 직접 물품을 입고하면 건당 1,500원부터 배송이 가능하다. 사업장에서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시민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전방위적인 총력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해사전문법원은 선박 충돌, 해양사고, 해상운송, 국제무역 등 해사 관련 사건과 국제 상거래 분쟁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법원이다. 현재 국내엔 해사전문법원이 설치돼 있지 않아 연간 최대 5,000억 원에 달하는 법률비용이 외국의 재판·중재기관으로 유출되고 있다. 이에 해사전문법원 설치는 국내 해양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최근 인천 지역 국회의원 4명이 해사전문법원 설치 관련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열린 '탄소중립도시연합(CNCA: Carbon Neutral Cities Alliance)' 정기회의에 참석, 국내 도시 최초로 해당 연합체에 가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인천시의 선도적인 탄소중립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탄소중립도시연합은 미국, 독일, 노르웨이, 캐나다 등 주요국의 선도 도시들이 참여하는 국제 네트워크로, 2050년 이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정책·기술·재정 분야에서 협력하며 혁신적인 기후 행동을 공유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시사회서비스원과 손잡고 '지역주도형 돌봄서비스 제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본 사업은 지역 내 돌봄서비스 제공기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합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은 물론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다양한 형태의 기관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금년도에는 단일형(단일 기관 참여) 6개 사업과 컨소시엄형(다수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쇠퇴하고 있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인천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LH와 ‘인천 원도심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거점사업 발굴 및 사업 시행 전략 검토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이종신 도시균형국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서환식 인천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원도심 재생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인천시는 이번 협약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300만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신청사 건립 착공식을 지난 12일 시청 옛 운동장 부지에서 성대하게 개최하며, 새로운 미래를 향한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부교육감, 국회의원, 군수·구청장 등 각계 주요 인사와 일반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해 신청사의 첫 삽을 뜨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하고, 안전하고 성공적인 공사를 기원했다.신청사 건립 사업은 총사업비 4,95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만 417㎡에 지하 4층, 지상 15층 규모로 조성된다. 기

인천광역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무질서한 불법 행위 근절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남동구와 합동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 단속을 벌여 불법 건축, 농업용 비닐하우스 불법 용도변경 등 총 16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상습적이고 영리 목적의 불법 행위를 뿌리 뽑고, 불법 확산을 차단하며, 지속적인 계도 활동을 통해 도시의 무질서한 확장을 막기 위해 기획됐다.인천시 개발제한구역은 총 67.275㎢로, 이 중 남동구가 23.758㎢(35.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단속 대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지난 5월 28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인천은, 언제나 적극행정!'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시는 지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마일리지 제도 도입, 공무원 보호지침 운영, 캠페인 및 전시회 개최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며 시민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특히, '인천 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추념식을 엄수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주요 군 관계자, 보훈단체 회원 및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추모했다.추념식은 오전 10시 전국에 울린 사이렌에 맞춰 1분간의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추모 묵념이 진행되는 동안 21발의 조총이 발사되어 현충일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군악대의 추모 연주에 맞춰 주요 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정해권)가 지난 5일(오늘)부터 30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인천광역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2024년도 주요 시정 및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에 돌입했다.이번 정례회는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이 제출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비롯해, 2025년도 주요 예산사업 추진 상황 보고 및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가 핵심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9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도 이루어져 후반기 의정활동의 기반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까지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 보호구역과 보행사고 다발구간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총 234개소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작전역 사거리, 계양구의회, 부개청담유치원 등 3개 교차로의 주요 지점 11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연말까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59개소에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추가 설치하고, 83개소에는 적색잔여시간 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며, 회의 운영을 함께할 시민 자원봉사자 14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3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 고위급대화 등 주요 장관급 회의가 연이어 개최된다. 이 기간 동안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APEC 회원국 장관급 인사와 각국 대표단 등 약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5월 28일,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출범한 ‘사회적경제 민·관 정책협의회’는 인천시와 10개 군·구의 사회적경제 담당 부서장 등 공공분야 11명과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중간지원 조직, 관련 유관기관 등 민간분야 관계자 12명으로 구성되어 총 23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이는 민선 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사항 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인천 평화 자전거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보훈지청과의 협력을 통해 기획되었으며,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인천의 평화·안보 관련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그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번 스탬프투어의 코스는 인천의 역사와 안보를 담은 총 9개 지점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으로는 ▲계양아라온 ▲수향루 ▲황어장터 3‧1만세 기념관 ▲귤현프라자 ▲6‧25 전쟁영웅 히어로드 조형물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의 애국심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추모 및 예우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위상에 걸맞게 이번 행사는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억·추모가장 먼저, 오는 6일(금) 오전 10시 수봉공원 현충탑에서는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이 엄숙하게 거행된다. 보훈단체 및 유가족,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이 시민 일상과 밀접한 도시숲의 환경적·공공적 가치를 과학적으로 평가하기 위한 실측 기반의 정량적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근 극한 기후와 도시 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숲이 단순한 녹지를 넘어 미세먼지 저감, 기온 조절, 시민 정서 함양 등 '도시의 생명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조사는 도시숲의 회복력을 데이터로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둔다.이번 조사는 산림청이 지정한 모범숲 2곳과 도심 내 공기 순환을 위한 바람길숲 2곳을 포함한 총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인천시민안전보험’의 수혜 범위가 올해 대폭 확대되어 시민들이 더 큰 혜택을 받게 됐다. 이는 갑작스러운 위험 상황에 직면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이다.인천시는 올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보험 보장 내용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자연재해 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기상 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인천시는 이번 대책기간 동안 다음과 같은 핵심 과제 중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인천시는 이미 74개소의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토대로 구체적인 주민 대피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위험 발생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