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의회 1층 다목적회의실에서 2025년 제4기 의정모니터단 소양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의정모니터단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구민의 목소리를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의정모니터단의 역할과 방법, 제안서 작성 요령, 그리고 우수 사례 공유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했다. 참여한 모니터단원들은 교육을 통해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욱 효과적으로 구정에 참여할 수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보현)가 지난 16일 제273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통해 연수구청장이 제출한 총 4건의 조례안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이는 상위 법령 개정과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궁극적으로 구민의 복리 증진과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결과다.이번에 가결된 조례안 중 ‘인천광역시 연수구 사전재해 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은 상위 법령 개정으로 인해 더 이상 필요 없어진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위원회 설치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인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행정 전환과 공무원 인사 적체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조직개편안이 연수구의회의 반대로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디지털 기반 행정으로의 전환과 하위직 인사 적체 해소라는 명확한 목표에도 불구하고 제도 개선이 가로막히면서 행정 대응력 약화와 공직사회 사기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20일 연수구에 따르면, 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73회 정례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안'과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각각 부결했다. 구의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8일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90여 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연수여성대학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인생 2막'을 지원하는 이번 연수여성대학은 수료생들의 뜨거운 학구열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날 수료식은 제2기 교육활동 영상 시청, 수료생 대표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 등으로 진행되며, 수료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성취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특히 이번 제2기 연수여성대학은 개청 3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

연수구 청학동안전협의체(위원장 장희경·배정현)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지역 내 침수 및 붕괴 우려 지역에 대한 '민·관 합동 재난취약지역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장마철을 앞두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상시 진행된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지정하고, 청학사거리, 청량산 유아숲체험원, 대성빌라, 한별렉스힐아파트, 청학사 인근 등 5개 주요 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이번 점검에는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연수을)이 지난 18일, 장성숙 인천시의원, 기형서 구의원, 김희철 전 인천시의원, 조민경 전 연수구의원 등 지역 주민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송도 화물차 주차장 건립 반대 및 대체 부지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인천시가 화물차 주차장 건립을 신속히 취소하고 대체 부지 이전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지난 2022년 인천항만공사는 송도 아암물류2단지 내 402면 규모의 화물차 주차장을 조성했다. 그러나 해당 부지는 대형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으며, 현재 4만 6천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인천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임)가 지난 6월 16일 열린 제273회 정례회 제2차 회의에서 총 9건의 안건을 심사해 6건은 원안 가결, 1건은 수정 가결, 2건은 부결 처리했다.이날 심사에서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이용 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안, ▲인천광역시 연수구 공공도서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오는 7월 2일 연수구 제2청사에서 세무 상담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주민들은 복잡한 세금 문제에 대해 전문가의 도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번 상담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문식·이승록 마을 세무사와 지방세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주민들의 세금 고민을 직접 들어주고 상담해 줄 예정이다.'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 전문 지식이 부족하거나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세무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7일 승기천에서 인천시 및 연수구 직원, 민간 환경감시단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질오염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시·구 합동 방제 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장마철 기간 승기천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만약의 상황을 가정하여 수질오염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 역량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연수구는 연수교에서 탱크로리 차량 전복으로 경유 500L가 유출되어 하천으로 유입되고 물고기가 폐사하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훈련은 상황

연수구가 두 달여간 진행한 한진로 일원 기반시설 정비사업을 이달 완료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및 운전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이번 정비사업은 인근 신축 아파트 입주와 송도 근린공원 조성으로 인한 교통 혼잡 증가와 주민, 학생들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연수구가 구비 3억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주요 정비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위해 노후되거나 파손된 보도와 차도를 재포장했다. 또한, 보행에 불편을 주던 좁은 기존 보도 폭을 유효폭 1.8m로 확장해 보행자들의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이 외에도 경사가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고농도 오존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오존 예·경보제'에 따른 오존 대응 상황실을 운영하고, 오존 발생 저감을 위한 특별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오존은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이 자외선과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대기오염물질로, 고농도 오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인체의 호흡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지난해 인천시에는 1시간당 오존 평균 농도가 0.12ppm

인천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위원장 정보현)는 지난 13일 제273회 정례회 기간 중 구 송도역사와 승기하수처리장을 방문해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로부터 현황 보고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의 핵심 현안 사업인 구 송도역사 복원사업과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추진 경과를 면밀히 살피고, 주민 불편 해소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구 송도역사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약 38억 원(시비, 특교금, 구비)을 투입해 문화공원 조성, 송도역사 복원, 기관차 및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잦은 세법 개정으로 복잡한 부동산 관련 세금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2025 부동산 절세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설명회는 다음 달 15일(화) 오후 2시 30분부터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현재 연수구가 운영 중인 마을세무사 상담실만으로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폭증하고 있는 생전 증여, 상속 설계 등 자산 이전 전략에 대한 주민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기획됐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들이 변화하는 세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인천 연수구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영임)가 지난 13일, 제273회 정례회 기간 중 관내 주요 복지 및 문화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임 위원장을 비롯해 김국환 부위원장, 장현희, 한성민, 이형은, 윤혜영 위원이 동참하여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수구노인교실, 선학별빛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했다. 위원들은 각 시설의 현안과 애로사항을 직접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2025년 6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총 194억 원(14만 8천여 건)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1분기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연수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가 대상이다. 다만,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한 번에 납부(1, 3, 6, 9월)한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이달 30일까지다. 납세자들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거나, 금융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사업 부서의 건설공사 업무 효율성 제고와 예산 절감을 목적으로 '건설공사 편람'을 발간, 배포했다. 본 편람은 건설공사의 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에 이르는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하여 실무자들의 업무 수행에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수구는 지난 3월 본 편람의 작성을 개시했는데 이는 직원들의 공사 설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외주 용역 발주를 방지하며, 직접 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자 함이다.금번 제작된 편람은 실무자들이 용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 형태로 제작되어 각 부서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여름철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악취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악취 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특히 드론을 띄워 하수처리시설의 오염도를 검사하고 실시간 악취 감시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기존의 ‘연수형 악취 관리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할 방침이다.민선 8기 출범 이후 연수구는 악취 민원 건수가 83%나 감소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2021년 167건이었던 악취 민원은 민선 8기가 시작된 2022년 92건, 2023년 44건, 2024년 27건으로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이번 성과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온 연수구의 다각적인 재난 관리 정책과 실천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다.연수구는 이번 평가에서 ▲유형별 재난 위험 저감 활동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실전과 같은 재난 대비 훈련 ▲지역안전관리단을 통한 재난 안전 점검 역량 강화 ▲신속한 재난 상황 관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지난 11일 연수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운영하는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며 치매 통합 관리 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돌봄까지 끊김 없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콜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는 기존 중앙 치매콜센터의 일회성 안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위기 사례 개입,

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가 지난 12일 제27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6일까지 15일간의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심사 및 주요 조례안 처리 등 구민들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연수구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의안 심사와 소관 부서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보고를 면밀히 검토한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의 예산 집행 내역을 투명하게 심사하고, 기금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해서도 철저한 검증을 거칠 방